많은 분들이 비타민D가 "지용성이라 우리 몸에 쌓여서 독성을 일으킨다."라고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비타민D가 지용성인 이유는 우리 몸에서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일 겁니다. 부족할 때를 대비해서 미리 저장해놓는다는 말이죠. 우리 몸, 특히 간과 지방세포는 1년에서 1년 반치의 비타민D를 저장한다고 하는데요. 비타민D는 1년 내내 필요하지만 단 2~3개월뿐인 여름에만 충분히 생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 부족한 겨울철에 사용하려면 지방에 저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하루 섭취량 이상을 섭취하면 나머지는 소변 등으로 배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같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용성인 비타민D는 일주일 치를 일주일에 한 번씩, 또는 한 달치를 한 달에 한 번씩 섭취해도 몸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