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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13

봄은 어디쯤 (창원시보 독자시)

title : 대전 유성 벚꽃 authr : 박규진by site : 공유마당 저작권 위원회 is licensed under 봄은 어디쯤 이혜좌 (의창구 대산면) 아침부터 까치가 봄 노래를 부르나 봅니다 가지마다 옮겨 다니며 밤 지새운 이들의 설핏 든 잠을 깨웁니다. 손주녀석, 하늘보며 까치 흉내를 냅니다 “까악, 깍깍깍” 아마도 봄은 까치의 날개짓 따라 오려나 봅니다 손주녀석 아장대는 발걸음따라 오려나 봅니다 얼었던 흙이 부풀어 오르고 그 사이로 뾰족뾰족 돋아나는 새싹들 봄은 그렇게 저 새싹들 따라 오려나 봅니다

좋은글 2020.02.29

우리에게 죽음은 무엇인가.

죽음은 우리가 살아있을 때는 우리에게 없으며, 죽음이 찾아왔을 때는 이미 우리가 흩어지고 없다. 《 에피쿠로스의 쾌락 》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을까? 죽음이 나쁜 것일까? 죽음을 맞이해 가는 상황이 두려운 것이 아닐까? 병들어 죽음을 기다리는 상황. 영혼불멸이 두려운 것인가? 죽음은 소멸인가? "죽음"이라는 단어는 자주 접하는 단어이면서 친숙해지지 않는다. 최근 죽음이라는 단어를 많이 보아서 그런지 머릿속에 죽음 이란 단어가 맴도네요.

좋은글 2020.02.28

희망을 갖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행운이 따른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우리가 포기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계속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갖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슈가맨에서 (JTBC) 나는 포기 하지 않을겁니다 등대의 빛을 찾아 가는 배처럼 사막에서 길을 인도해주는 별처럼 여행자의 나침반처럼 나에게 나아갈 힘을 줍니다. 그대의 믿음이 나의 힘이 되듯이 나도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길을 포기 하지 않고 가겠습니다. 더크로스 당신들의 노래는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부탁드립니다.

좋은글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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