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자발 합숙 근무하는 13인 직원들! 전문기술인력 감염으로 시설 가동 중지 막기 위해 상황 종료 시까지 진행!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스스로 ‘격리’를 넘어 ‘고립’을 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전문기술 인력으로, 대체가 불가능하다. 만약 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음식물자원화처리시스템이 중단될 수밖에 없다. 도시의 골목과 아파트 단지마다 음식물쓰레기가 넘쳐나 시민들은 또 다른 질병을 걱정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현재 창원시의 1일 음식폐기물 발생량은 260t에 달한다. 이러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기 위해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장은 지난 24일부터 시설 운영에 필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