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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동 밥집 153구포국수(신규오픈) 방문후기

우베르 2020. 4. 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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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동 밥집 153구포국수(신규오픈)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우베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일요일 점심에 다녀온 창원 상남동에 새로 오픈한 153구포국수에 대한 방문후기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일마치고 살짝돌아보는데 오픈하는 국수집이 있어서 언제 여자친구랑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일요일에 일이 일찍끝나고 여자친구도 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창원 상남동에 새로 오픈한 153구포국수 외관모습입니다. 바로앞에 2차선 도로가 있어서 길건너 맞은편에서 찍었습니다. 

 

 

위치는 상남동 야구장 아래 파리바케트 맞은편 1층에 있습니다. 네이버지도를 첨부하고 싶었는데 아직 등록을 않하셨나봅니다.

 

 

저렴한 국수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있습니다. 떢볶이, 순대, 김밥등의 사이드메뉴까지 생각보다 종류가 많습니다. 

 

저희는 국수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냉잔치국수매콤고기국수지단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무인주문기와 카운터 2곳에서 주문이 가능해서 빠르게 주문할수 있었습니다. 다만 무인주문기를 접할기회가 적어 사용하는데 조금 버벅거렸습니다.

 

요즘은 셀프가 대세인듯 하네요. 

선불계산이고 반찬과 물은 셀프, 다먹은 그릇은 퇴식구에 가져다 놔야 합니다.

 

잔치국수+매콤고기국수+지단김밥

 

음식이 나오는데 20분가량 걸렸는데 오픈첫날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몇달전까지만 해도 창원 가로수길에서 요식업계에서 일했기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날이 덥다고 여자친구가 시킨 냉잔치국수입니다. 음식이 나올쯤 되니깐 춥다고 따뜻한게 먹고싶다고 하는데 꿀밤한대 때리고 싶은걸 참았네요. 

 

여긴 특이하게 채썬 단무지가 들어가 있네요. 제입맛에는 진한국물이 좋았는데

여자친구는 지난번에 국수나무에서 먹은 생면국수의 국물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평소 싱겁게 먹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킨 매콤고기국수 메뉴에 best라고 되어있고 고기가 있어서 시켰습니다.

맛은 괞찬았어요. 고기도 돼지 목살부분이 큼직하게 들어있어 배부르게 먹었네요.

 

 

사이드로 시킨 지단김밥입니다. 계란지단이 듬뿍들어가 있어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지단김밥이 매콤고기국수의 매운맛을 줄여줘서 매콤고기국수를 먹을때 필수품인듯합니다.

맛평가 점수는요?

2.5점 입니다. 
 
일단 맛은 평균으로 3점 
냉잔치국수는 좋았으나 매콤고기국수는 자극적인 짬뽕느낌이었습니다. 살짝 인공적인 맛이라고 할까요.
 
음식나오는 순서때문에 2점
저희가 54번이었는데 52번 다음에 40번대가 나오고 오락가락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한번에 나오기때문인걸 감안해도 
나보다 뒷사람 음식이 먼저 나오면 기분이 좀 나쁠것 같습니다.
배고픈손님이 제일 무서운법!! 
요 문제는 점차 나아질거라 믿을게요. 오픈첫날이니까.
 
또 한가지 아쉬운점 
손님이 음식을 다먹고 나간뒤 테이블 정리가 미흡한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이것또한 점차 나아지겠죠?
 

 

ps-맛 평가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그냥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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