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알뜰 교통카드 사용 후기

광역 알뜰 교통카드 실제 사용후기

이번 포스팅은 지난 3월에 소개했던 광역 알뜰 교통카드의 실제 사용후기입니다.

 

 

장점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집이나 직장에서 정류장까지 걷거나 공영자전거를 이용하실 텐데요.

 

평소와 같이 사용해도 걷는 거리에 따라서 마일리지가 적립되기 때문에 한 달에 15회 이상 사용한다면

 

적립된 마일리지로 할인받을 수 있고, 카드마다 제공되는 캐시백까지 받으면 꽤많은 금액을 할인받을수 있어서 강추입니다.

 

단점

앱으로 출발과 도착을 체크하지 않으면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기 때문에 까먹지 않고 체크해줘 한다는게 조금 번거롭습니다.

그리고 보통 버스에서 내릴 때는 하차태그를 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그랬지만 말이죠.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내릴 때 꼭 하차태그를 해야 한다는 점!! 이 부분도 조금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앱으로 마일리지 적립을 확인할 때 마일리지 적립에 며칠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날 적립된 마일리지는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앱을 이용할 때 약간의 렉이 자주 발생해서 사용하는데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도착 체크할 때 느려서 자주 답답했었습니다. 

 

총평

단점에서 말씀드린 번거롭고 답답한 점이 있지만 "불편해서 못쓰겠어." 할 정도는 아니라서 교통비 할인받는 만큼 번거로움을 감수할 정도네요. (할인에 약한 나란 남자::)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 사용요금에서 차감되는 시스템입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말이죠.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하나 체크카드의 15% 캐시백은 전월 실적이 25만 원이 안되면 적용이 안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4월분에 캐시백이 적용돼서 5000원을 더 할인받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생각 안 하고 있던 할인이라 더 좋습니다. 

(하나카드의 캐시백은 최대 5000원까지)

 

잘 찾아보니 첫 달은 이용실적이 없어도 캐시백 적용이 된다고 나와있네요. 이번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실적 쌓으면

 

캐시백 할인을 더 받을 수 있겠습니다.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는데 새치만 늘어가네요. ㅋ)

 

6월부터는 매달 5000원 정도 마일리지 할인을 받을 수 있겠네요.

 

더 아끼려면 아예 버스 대신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면 되지만 제 허벅지의 평화를 위해서 자전거는 가끔씩 이용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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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 광역 알뜰 교통카드 신청하고 할인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