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자격 조건, 주기, 예약 방법 알아보기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헌혈을 통해 공급받아야만 하는데요.
헌혈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질병 감염등과 같은 여러 이유로 인해 헌혈을 꺼리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그래도 헌혈의집이나 혈액관리본부에서 기울이고 있는 다양한 노력덕에 헌혈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습니다.
이제 헌혈 자격 조건에 대해 꼼꼼리 알아보겠습니다.
현혈 자격조건
각 나라마다 헌혈의 조건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혈액과 관련된 질병 유무, 여행했던 국가, 나이, 체중 등이 고려됩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헌혈 조건에 부합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대한 적심자사 혈액관리본부가에서 제공하는 헌혈자격조건을 살펴봅시다.
건강하며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이 없어야합니다. 감기, 구강 발진, 기침, 바이러스, 배탈 등이 있다면 헌혈은 피해야합니다.
현혈은 나이에 따라 할 수 있는 헌혈의 종류가 다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헌혈한다고 했을때 하는 전혈헌혈(400ml)은 만 17세~ 만 64세가 헌혈에 적합한 나이이며, 혈장성분헌혈은 만17~69세,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은 만17~59세에 해당이 될 경우에 헌혈을 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65세 이상은 만 60세부터 64세까지의 현혈 경험이 있는 자에 한하여 헌혈이 가능합니다. 만 16세의 경우 전혈헌혈 320ml까지만 헌혈 가능하니 만 16세 분들은 참고하세요.
체중은 남성은 50kg,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하며, 400ml 전혈헌혈의 경우 남녀 모두 50kg 이상이어야 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또, 건강 상태에 따라 헌혈에 동참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혈압이 수축기 때에 90~179, 이완기 때에 100미만, 체온은 37,5도 이하 맥박도 분당 50~100회로 정상수치를 보여야만 헌혈을 하실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에 다녀오는 일은 급격히 감소했지만 외국에 다녀오는 경우엔 최소 한달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하며, 방문한 지역에 따라 헌혈 유예 기간이 달라집니다.
감염병 등의 질병을 앓으셨던 이력이 있을 경우 완치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만 헌혈을 하실수 있습니다.
치료 및 약물 제한
24시간 내에 치과 치료를 받았거나 지난 한달간 큰 치과 치료를 받았다면 헌혈하지 않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치과 치료후 제거하는 박테리아가 혈루로 흘러들어가 이후 전신감염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타투나 피어싱을 새로 했다면 적어도 6개월에서 12개월 경과후에 헌혈에 참가할수 있습니다.
약물을 섭취했을 경우에도 기간을 잘 따져봐야 하는데요.
건선치료제는 복용 후 3년 경과(일부는 영구 헌혈 금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는 복용후 1개월 또는 6개월 경과, 탈모증 치료제는 복용후 1개월 경과, 여드름 치료제는 복용후 1개월 경과, 기타 헌혈 금지 약물은 복용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합니다.
약국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진통·소염제는 헌혈 당일에 섭취했을 경우에만 헌혈에 제한이 되고, 항히스타민제는 섭취한 상태여도 헌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혈소판을 기부할 경우에는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헌혈에 제한이 되니 헌혈 하루 이틀전에는 금하는것이 좋습니다.
복용 중인 약물 관련 자세한 문의는 지역 품질관리팀으로 문의 하시면 좋습니다.
CRM 1600-3705
예방 접종
예방접종의 경우에도 인플루엔자, A형간염, 일본뇌염 등은 예방접종 받은 날로부터 24시간이 경과해야 하고 B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은 날로부터 2주 경과,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의 혼합백신, 수두 등 예방접종 받은 날로부터 4주가 지나야만 헌혈에 참여할수 있습니다.
혹여나 이전에 수혈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면 최소 1년이 지나야 합니다.
또, 임산부(임신,출산)는 6개월이 지나야 하니 이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B형간염, C형간렴, 매독검사 등 기본적인 결과 수치가 정상수치여야 헌혈을 할수 있습니다.
헌혈주기
헌혈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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