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코로나19

코로나19 백신 4천 4백만 명분 확보 국민의 85% 접종가능

우베르 2020. 12. 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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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4천 4백만 명분 확보 국민의 85% 접종가능


정부는 글로벌 제약사와 다국가 연합체를 통해 4,400만명 분의 해외 개발 백신을 선구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스트리제네카의 백신은 200만 회분의 선구매 계약을 이미 체결했으며, 나머지 제약사와도 물량을 확정하고 계약 절차를 신속히 이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백신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 회분 (선구매 계약완료)

이자 2,000만 회분 (구매확정-계약 진행중)

얀센 400만 회분 (구매확정-계약 진행중)

모더나 2,000만 회분 (공급확약-계약 진행중)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1,000만 명분



기업별 백신 선구매 현황



백신 도입계획

계약완료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2021년 2~3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 예정이며, 추가로 필요한 물량에 대해 적즉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400만명분이면 충분한가?

전국민이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3,000만명 이상이 백신을 맞으며 집단면역이 형성된다고 판단한다. 여기에 선구매 계약한 백신들의 실패 가능성을 고려해 1,400만명분의 여유 물량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궁극적으로는 전국민 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추가 도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과 시기는?

노인, 집단시설 거주, 만성진활자등의 코로나19 취약계층과 보건의료인과 경찰, 소방공무원 등의 사회필수서비스 인력 약 3,600만명을 우선 접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회필수서비스 인력에 대해서는 무료접종을 계획하고 있으나, 그 밖의 대상자에 대해 접종비를 어떻게 책정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 시기와 관해서는 백신 개발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고, 안전성, 효과성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바 코로나19 국내상황, 외국접종 동향 및 부작용 여부, 국민 수요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아,청소년은 우선 접종 대상에서 제외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제약사의 대부분이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자료가 없어서 추가적으로 임상자료가 확보되기 전까지 우선 접종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검토 대상은 이후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백신 종류별 효과는?

종루별 백신의 유효성

화이자

95%

모더나 

94%

아스트라제네카 

70% (저용량 90%) 


백신의 효과를 가늠하는 백신의 유효성은 화이자 95%, 모더나 94%, 아스트라제네카 70% (저용량 90%)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백신의 연구개발과 임상 과정에서 보여준 성과는 인정하지만, 현실에서 어떤 효과를 거둘 수있을 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효과의 지속성, 부작용

백신 효과의 지속성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백신이 화이자, 모더나 백신 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화항체를  이용해 만든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경우 3개월 정도 지속,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활용하여 만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경우엔 6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작용의 경우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활용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백신이 화이자, 모더나 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의 안전성 우려

전통적인 가량이 소요되는 반면, 코로나19 백신은 개발 기간이 1년이 채 안 됐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높은 파급력을 고려한다면 빠른 개발과 보급이 중요하지만, 안전성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독감백신 상온노출, 백색입자 발견 등 백신 관련 문제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만큼, 안선성에 대해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계약이 맺어지고 또 백신이 도입된다고 하더라도 우리 정부가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 과정이 있고, 그 과정을 거쳐 충분히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도 밝혔습니다.



부작용 발생하면 어떻게 되나? (부작용 면책권)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제약회사들은 백신 선구매 과정에서 부작용이 나타나더라도 광범위하게 면책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부족하고, 또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우선적으로 백신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져 불공정한 계약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면책 조항을 현실상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정부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피해보상제도가 있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도 이 사례를 따라 세부적으로 보상 시스템을 갖춰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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