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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자세와 바른 자세는 다르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두통, 어깨, 허리 통증은 오랜시간 이어진 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안 좋은 자세를 유지한다면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건강하려면 자세에 더울 신경을 써야하는데, 오늘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최악의 자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양반다리
좌식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에게 양반다리는 가장 흔하게 하는 자세이지만 의사들은 무릎 관절에 좋지 않은 최악의 자세로 꼽는다고 합니다! 무릎이 130도 이상 꺾이게 되어 무릎 관절에 체중의 7~8배 되는 힘이 실려 무릎 통증, 반월상 연골판 손상, 퇴행성 관절염 등을 촉진할 수 있고, 서있을 때보다 2배 이상의 힘이 허리에 실려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기때문에 척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엎드려 자기
엎드려 자는 자세는 엉덩이와 등뼈는 올라가 있는 반면 허리가 내려와 있어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목과 허리 통증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또한 엎드려 자면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이 손상되는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어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과 학생들은 졸음이 몰려올 때 책상에 엎드려서 잤던 경험이 꽤나 있을텐데요. 하지만 이 자세는 목뼈, 등뼈, 허리뼈에 스트레스를 주어 수면 자세 중최악의 자세로 꼽힌다고 합니다. 굽혀진 허리는 척추에 비정상적으로 압력을 주어 목, 허리, 어깨 통증으로 이어지고 목과 어깨 근육은 경직되어 오히려 더 피로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 자세는 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소화 불량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3. 턱에 손 괴기
책상에 팔꿈치를 올리고 턱을 괴거나 누워서 턱을 괸 채로 TV나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아마 흔히 하는 자세일텐데요. 하지만 턱을 괴는 자세는 두통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이 자세는 목의 통증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시력장애, 어지럼증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누적되면 턱관절에 무리를 주며 안면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고 반대쪽 어깨는 자동으로 쳐지기 때문에 어깨 통증이나 어깨 비대칭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4. 발목 꼬는 자세
다리를 꼬는 자세가 골반을 틀어지게 해 안 좋은 자세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발목을 꼬는 자세 또한 다리를 꼬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명적인 자세라고 합니다.
발목을 꼬면 골반이 틀어져 척추도 틀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발목을 꼬는 자세는 무릎이 엉덩이 높이보다 낮은 경우 자세가 불편하게 느껴져 취하게 되는데, 이때 발밑에 받침대를 놓아 무릎을 엉덩이 높이보다 더 높여주면 발목을 꼬는 자세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다리 꼬는 자세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을 경우 짧은 시간 동안 다리를 꼬고 자세를 바꾸게 되면 허리와 골반 근육 스트레칭의 효과가 있어 일시적으로 하체 피로가 풀릴 수 있지만, 보통은 편한 쪽 다리만 계속해서 꼬게 되는데 이럴 경우 골반이 한쪽으로 틀어지기 쉽고, 이를 방지하지 위해 양다리를 번갈아 다리 꼬기를 한다고 해도 골반 균형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며, 골반이 틀어지면 몸의 전반적인 균형을 깨뜨려 척추 디스크, 퇴행성 척추질환, 척추 측만증, 다리 길이가 차이나서나 휜다리를 유발하는 등 다양한 질활이 발병할수 있어 이 습관은 반드시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6. 허리 숙이는 자세
허리를 숙이는 자세는 허리 디스크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자세라고 합니다. 이 자세는 목과 허리를 동시에 구부리는 자세로 허리를 펴는 것보다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이 더 튼데요. 흔히 머리를 감을 때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많이 취하는데 이때 머리카락에 물을 적시게 되면 머리에 하중을 더 실어주는 격이 되어 척추에 엄청난 트레스를 준다고 하네요.
6가지 중에서 아마도 1~2가지 정도는 무심코 취하는 자세가 있으실겁니다. 저 또한 그렇지만, 안좋은 자세를 알고 조금씩 고쳐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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