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코세척과 주의사항

비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코세척과 주의사항

 

 

우리가 하루에 2만번이나 숨을 쉰은거 알고 계셨나요? 공기중에 각종 바이러스나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가 많은데요. 콧속에 점막이 촉촉하고 따뜻해야 바이러스나 염증들이 들어왔을떄 잘 밀어내는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코세척은 콧속 비강을 생리식염수로 씻어내는 것으로,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히 실천하면 코증상이 줄고, 코질환이 예방된다고 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코세척도 방법이 잘못되면 코가 자극을 받아 효과를 보지 못하고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서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코세척을 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 건강법으로 널리 인정받은 코세척은 @콧속에 쌓인 비정상적인 분비물이나 바이러스, 항원물질, 염증 매개 물질 등 유해물질을 씻어내고 

@콧속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코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코막힘과 목뒤로 넘어가는 콧물을 줄여 불편한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코세척(비강 세척)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코세척기 또는 50CC 주사기에 미지근한 생리식염수를 채워줍니다. 

   

2. 고개를 약 45도 정도로 숙이고 세척할 코가 위로 가도록 살짝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셔도 됩니다.

 

3. 한쪽의 코로 적당한 압력으로 생리식염수를 주입해 반대쪽으로 나오도록 합니다. 이때 코로 숨을 쉬지 않고 입으로만 숨을 쉬어야 하는데 어렵다면 잠시 숨을 참거나 식염수가 들어갈때 '아~' 소리를 내면 도움이 됩니다.

 

4. 반대쪽 코도 똑같이 세척을 해줍니다.

 

5. 코 세척이 끝난 후에는 사에를 숙인 상태에서 머리를 천천히 좌우로 동려 비강이나 부비동 안에 고여 있는 세척액을 제거해 줍니다.

 

6. 비염이나 부비동염이 있어 스프레이를 사용한다면 코세척 후 10분 정도 지난뒤에 뿌리면 스프레이가 점막에 쉽게 흡수된다고 합니다.

 

세척이 끝난 후에는 기구를 깨끗이 씻어서 말린 후 다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 세척액은 어떤걸로 사용하나요?

코 세척액은 체액의 염분 농도(0.90%)와 같은 생리식염수를 사용해야합니다. 적절한 농도의 식염수를 사용하지 않으면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코가 오히려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국에서 파는 비강용 생리식염수(렌즈 세척용 아님) 또는 코세척 분말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코 세척 분말을 사용할 때는 정해진 양의 끓인 수돗물이나 생수, 정수기물에 잘 섞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식염수의 온도가 차가우면 세척 중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35도 정도로 데워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습니다.

 

 

2. 어떤 기구를 사용하나요?

시중에 다양한 형태의 코세척 기구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세척액이기 때문에 가까운 약국이나 쇼핑사이트에서 코세척 기구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어떤 코세척 기구를 사용하든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코가 편안한 압력을 찾을 수 있을텐데요. 

 

너무 쎈 압력으로 코세척을 하면 식염수가 귀로 넘어가 중이염이 생길 수도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3. 얼마나 자주, 얼마만큼의 세척액을 쓰나요?

코질환이 있을 떄는 하루 2번, 코질환을 예방하고자 할 떄는 하루 1번이 적당하지만 조금 더 하셔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척 후에 코가 건조하다면 횟수를 줄이시는게 좋고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번에 쓰는 생리식염수는 정답은 없지만 한쪽 코당 최소 100ml이상 (어린이는 50ml)을 사용하시게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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